또 다음달 10일 있을 한나라당 지도부 경선에서도 4명의 서울지역 의원들이 등록한 상태여서 이들의 지도부 당선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8명을 뽑은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서 서울지역 의원중 정대철(중구) 추미애(광진을) 신기남(강서 갑) 의원등이 당선돼는등 당지도부에 서울지역 의원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또 이들은 소장파로 개혁지향적이어서 민주당 지도부는 지역색이 엷어지고 개혁적인 성향이 뚜렷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 의원은 쇄신파를 이끄는 중진의원으로 이번 경선에서도 2위를 차지해 당내 지지를 확인했다.
그는 선거전에 나서면서 지역정치 타파와 정당중심정치를 주장하고 특히 ‘중부권 역할론’을 주창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민주당 쇄신연대, 화해와 전진 포럼 그리고 여야 중진 모임 등 여야의 개혁 세력들과도 협조관계에 있는 상황이다.
추 의원은 대구출신이면서도 민주당에 입당한 재선의 여자 의원으로 민주당 쇄신안 파동당시 권노갑 전 고문의 사무실 폐쇄를 주장하기도 한 개혁파다.
그는 최고위원 출사표를 통해 “경제정책은 효율성이 우선이지만 정치는 평등과 분배에 더 많은 배려를 하여야 한다”고 말하는등 진보적 성향을 강하게 보였다. 그는 최고위원 경선에 나서면서 당일 노무현 후보를 공식 지지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신기남 의원은 당내에서 가장 먼저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한 쇄신연대파다.
그는 전국지구당을 거의 다 순회할 정도로 맨투맨 선거 운동을 하는등 열성을 보였고 ‘개혁후보’를 튼튼히 뒷받침할 지도부를 구성해야 한다며 대의원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최고위원직을 맡은 서울지역 의원들의 연령은 50대 후반-40대 중반으로 과거 지도부에 비해 10여년 정도 젊어진 양상이다.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 결과에 따라 한나라당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지역색이 엷은 서울지역 의원들의 대거 지도부 편입에 따라 한나라당 서울지역 의원들의 약진도 기대된다. 한나라당에서는 서청원(동작 갑) 김기배(구로 갑)의원등이 안정권에 들어섰다는 관측이다. 홍준표(동대문 을)의원의 경우 ‘노장청(老壯靑) 조화론’을 내세우며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는 특히 올 대선에서 젊은층의 표를 끌어 오기 위해 자신이 당선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인섭(은평 갑)의원의 경우도 서울시지부장을 역임한 경험등을 들어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나라당 최고위원 경선은 다음달 10일 전당대회에서 당원 대의원 1만3743명의 ‘1인 3표’투표제로 진행된다.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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