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선거캠프 확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20 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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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선거운동 가속화 한나라당 이명박 서울시장 후보가 22일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석하고 지난 19일에는 선거캠프를 확대하는등 서울시장 선거 행보를 가속화 하고 있다.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로 합의추대된 이명박 후보는 지난 19일 오후 옛 현대건설 사옥인 서울 중구 모건스탠리 빌딩에 200평 규모의 선거대책본부 사무실을 오픈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회창 전 총재와 김기배(구로 갑) 서청원(동작 갑) 강인섭(은평 갑) 의원, 손학규 경기지사후보, 안상수 인천시장 후보 등 500여명의 당내 인사 및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회창 전총재는 이날 축사에서 “대통령 선거에 앞서 서울시장으로 이명박 후보를 당선시키는 것이 우선”이라며 “서울시민은 결정의 순간에 시장감으로 이 후보를 선택할 것”이라고 축하했다.

이에대해 이 후보는 “이 사무실은 젊은 날을 보낸 현대건설이 자리했던 곳이자, 공약으로 내세운 청계천 복원의 출발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한 뒤 “서울시민의 따뜻한 후원을 당선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손학규 후보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인구는 전국의 절반이며, 경제력은 절반 이상인 만큼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이 후보와 함께 당선돼 대한민국을 이끌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 후보측은 당초 선거캠프로 사용하던 서초구 동아시아 연구원 건물이 협소해 본격적인 선거 준비를 위해 사무실을 이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한 사무실에는 중앙당이 지원한 국장급 1명 등 4명의 인력과 함께 20여명이 상주, 서울시장 선거에 대비한 공약개발 및 선거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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