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이 시작된후 노 후보가 지지의원들과 집단 접촉을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노 후보는 경선초반부터 원내 기반에 의지하지 않은 채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노사모) 등 자발적 후원그룹의 외곽 지원만 받고 필마단기식 선거운동을 펼쳐왔으나 `노풍’이 대세화되면서 현역의원 지지 등 당내 기반도 넓혀 왔다.
이날 오찬모임에는 서울지역 중진 의원인 임채정(노원 을) 이상수(중랑 갑) 이해찬(관악 을)의원등과 김원기 천용택 장영달 의원 등 중진, 천정배(안산 을) 이재정 이호웅(인천 남동 을)박인상 김윤식(경기 용인 을) 김택기 이미경(비례대표 은평 갑 위원장) 임종석(성동) 신기남(강서 갑)의원을 비롯한 초재선등 모두 15명이 참석했다.
중진의원들이 노 후보에 대한 공식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함으로써 노 후보는 ‘안정감’면에서 힘을 더욱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더구나 경선이 부산(20일) 경기(21일) 서울(28일)등 세지역만을 남기고 종반전에 돌입한 상황에서 현역 의원들의 이런 입장표명은 향후 경선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노 후보측의 한 핵심관계자는 “안정적인 경선 마무리와 후보 확정시 당과의 조율방안 등 본선대비 전략 및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이 교환될 것”이라면서 “본선의 전초전을 준비하는 자리로도 이해된다”고 설명했다.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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