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청’ 전국 284개지부·회원 30만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09 19: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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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0년 김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의원의 후원아래 `민주연합청년동지회’란 이름으로 설립됐고, 현재 전국 284개 지부에 회원수가 30만명에 달하는 정치적 결사체다.

현 경기도지부장 문희상 의원이 초대, 6대 회장을 맡았고 지난해 3.26 개각 때는 회장 출신인 김영환, 김덕배 의원이 과학기술부장관과 중소기업특위위원장에 기용되는 등 무시할 수 없는 세력을 과시해온 것도 사실이다.

연청은 20여년간 당 외곽조직으로 머물러 있다가 지난 2000년 11월 당 기구개편으로 공식기구에 편입되면서 여의도 당사에 사무실을 갖게 됐다.

연청 특유의 결속력 때문에 지난달 2일 경기 성남에서 열린 연청 회장단 연수에 서는 이번에 음모론을 제기한 이인제 고문은 물론 한화갑, 김중권, 김근태 고문 등이 참석해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연청중앙회 관계자는 “현재 회원중에서 선거인단은 400명이 안되지만, 연청을 거쳐갔거나 관련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들을 합하면 그보다는 좀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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