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최고위원 경선전 돌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08 18: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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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서울 지역 의원들이 당 지도부 경선에 잇달아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이 7, 8일 이틀간 후보등록을 마치고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 가운데 서울지역 의원중 정대철(중구)의원이 당권을 놓고 도전하는등 서울지역 초재선 의원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지부장인 이해찬(관악 을) 의원을 비롯해 신기남(강서 갑) 신계륜(성북을) 추미애(광진을)의원등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민주당은 오는 27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구성할 최고위원 11명 가운데 8명을 선출하며 이 중 최다득표자가 당 대표를 맡게 된다.

이번 최고위원 경선엔 모두 15명이 등록, 2대1 가량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한광옥 한화갑 박상천 정대철 고문이 당권을 놓고 대결하는 4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 서울지역 의원들중 최병렬(강남 갑) 이부영(강동 갑)의원이 대선 경선에 나선데 이어 최고위원 경선에도 출마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출마를 선언한 서울시지부 서청원(동작 갑) 의원을 비롯해 김기배(구로 갑)도 9일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다.

소장파인 홍준표(동대문 을)의원도 조만간 출마를 선언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서울시 지부장인 강인섭(은평 갑)의원도 출마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당내 소장파 모임인 미래연대 공동대표인 이성헌(서대문 갑) 오세훈(강남 을)의원등도 출마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서울지역 의원들의 지도부 도전이 이어질 분위기다.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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