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늘 서울시장 경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01 18: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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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민석 이상수 서울시장 당내 경선 후보들은 2일 경선 투개표를 앞두고 1일 막판 선거운동에 돌입해 기자간담회, 지구당 순방등을 밤 늦게까지 강행했다.

민주당은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지역 각 지구당 투표소에서 4만8254명에 달하는 선거인단이 참여하는 투표를 실시하고 중앙당 지하강당에서 투표결과를 인터넷으로 전송받아 개표한다.

김 후보는 1일 도봉 송파 강동 지구당을 순회하며 득표작전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본선경쟁력이 이 후보에 비해 배이상 높다고 홍보하는 한편 당내 경선 투표율을 올리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또 이날 열린 김명섭(영등포 갑) 정대철 (중구)후원회에 참석해 대의원들 접촉에 나서는등 밤 늦게까지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표심’을 훑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중앙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판세상 대의원들이 나이 경륜에 대한 지지호소가 먹혀들어 유리한 국면”이라고 밝히고 승리를 장담했다.

이 후보는 기자간담회가 끝난뒤 서대문 송파 강동 지구당들을 순회하며 막판 ‘표심’잡기에 나서는등 이날 늦게까지 사랑방 간담회등을 열어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측은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보고 50대 이상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민주당 서울시지부는 이날 투표율이 과반이 안될 경우 당규에 따라 재선거를 해야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어 투표율이 높은 지구당에 경품을 내거는등 투표율 올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민주당은 이날 전자투표를 위한 단말기를 각 지구당 투표소에 설치하는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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