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낙연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노동자들의 처지를 충분히 이해하나 모든 문제를 끝까지 대화로 풀어줄 것을 거듭 요망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또 “국가신용등급이 97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A등급을 회복하고 국민은 경제 재도약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이제 막 갖기 시작했다”면서 “이런시기에 총파업을 하면 우리의 대외신인도에 상처를 주고 경제 재도약에 대한 국민의 희망과 자신감 또한 흔들려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남경필 대변인도 논평에서 “발전노조 파업으로 전력대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철도·가스노조 마저 2차 파업에 돌입하면 국민생활과 국가경제는 치명타를 입게 될 것”이라며 “사태가 파국으로 치닫게 될 경우 그 고통은 결국 국민의 몫이라는 점을 정부와 노조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두 정책위의장은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정부여당의 무성의한 대응이 사태를 이지경으로 끌고 왔다”고 비난하고 전교조의 `조퇴투쟁’ 계획과 관련, “공교육 붕괴라는 교육계 현실을 감안, 동조파업을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자민련 정진석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연대총파업은 국민과 국가경제불안에 기름을 붓는 격”이라며 파업계획의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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