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선거인단응모 100만 돌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3-21 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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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앙당 콜센타서 대규모 기념행사 민주당 국민경선제의 선거인단 응모인원이 100만명을 넘어섰다.

민주당은 지난 20일 오후에 서울에 사는 도금향(40세 여)씨가 100만번 째 응모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민주당은 100만명 돌파 기념으로 22일 중앙당 콜센타에서 한광옥 대표 등 당 지도부와 당원들, 그리고 국민선거인단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100만명 돌파 감사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 민주당은 100만명 째 신청자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첫 번째 접수자와 최고령 접수자, 장애인 선거인에게도 피바노바(월드컵 공식 축구공)를 선물하기로 하는등 경선열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열린 주요 당직자 회의에서 국민경선제와 관련, 이협 사무총장은 “국민경선 신청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며 “국민은 민주당이 단결해 끝까지 갈 것인가를 주시하고 있는 만큼 더욱 더 겸손하게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민경선의 취지를 살려나가자”고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는 이어 “그동안 우리가 말로만 여당이었지 무슨 힘이 있었느냐”며 “새삼 국민이 무섭고 존경스런 대상임을 실감했다”고 덧붙였다.

박종우 정책위의장은 “요즘 (우리당) 의원들이 힘이 생겼다”며 “지난해말엔 자괴적인 말들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밀고 나가자는 식의 말들을 많이 한다”고 당 분위기 반전을 지적했다.

한편 민주당은 국민선거인단 공모를 다음달 9일까지 하기로 하고 150만명 정도의 응모자가 선거인단에 응모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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