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쇄신파 “노무현 지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3-21 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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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내 범쇄신파 의원 9명이 21일 오전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조찬모임을 갖고 노무현 고문 지지를 선언했다.

참석자들은 전날 노 고문 지지를 표명한 김원기 고문을 비롯해 장영달 이미경 이재정 신기남 천용택 천정배 이호웅 박인상 의원 등 지난해 정풍파동때 쇄신연대로 활동했던 의원들이다.

이들은 모임후 “노무현 고문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높고 재집권의 희망을 주고있어 노 고문이 우리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당선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키로 했다”고 지지배경을 밝혔다.

노 고문에 대한 공식적 지지외에 김근태 의원도 정치활동을 재개하면서 서울, 경기, 인천등 수도권 지역 원내외 지구당 위원장들과 20일 오찬 회동을 갖고 개혁후보연대론등을 논의, 노 고문에 대한 지지도가 확산될지 관심사다.

김 의원 선거 대책위원회에 합류했었던 수도권 위원장들이 노 고문지지를 공식화 할 경우 연대론이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며 연대론의 한 축이었던 정동영 고문의 움직임도 주목된다.

이인제 고문은 별다른 반응없이 ‘검증된 후보론’을 내세우며 이번주 경선전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이번주 충남(23일) 강원(24일) 경선전에 연대론이 어느정도 ‘위력’을 발휘하는지에 관심이 쏠리면서 각 후보진영은 촉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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