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재창출위한 결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3-12 18: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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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상임고문 김근태 민주당 김근태 상임고문이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전격적으로 후보를 사퇴했다.

김 고문은 국민참여 경선제를 통해 정치개혁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정권재창출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경선을 마지막까지 가겠다고 했다가 중도 포기한 이유는
▲지금이 결단해야할 순간이라고 생각했다. 나의 결단이 민주당의 정권재창출, 그리고 훗날 정치개혁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을 확신하며, 당원과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그간 나는 오랫동안 주창해왔던 국민참여경선제를 통해 정치개혁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했다. 그래야 국가와 민족의 앞날에 정치가 희망을 줄 수 있고, 우리당 역시 정권재창출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 때문이었다.

-앞으로 계획은
▲나 김근태는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당원과 국민 속에 살아 숨쉬며 변화와 쇄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 나 개인을 떠나 더 큰 대의 앞에 나의 충정을 바칠 것이다.
오늘 결단은 오직 우리당을 사랑하며 정권재창출을 이루기 위한 결단이다. 그동안 부족한 나를 성원해 주신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개혁 후보 단일화에 대한 의견은
▲나는 나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오늘 최선의 선택을 했다.
우리 민주당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확립하고, 정권재창출을 이룰 수 있는 훌륭한 후보가 탄생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국민경선제가 국민의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공명정대하게 이루어져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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