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총재“정계개편 음모 분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3-06 18:59:3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6일 정계개편론과 관련, “김대중 정권 진영에서 정권을 연장, DJ정권 다음 시대를 열려는 것”이라며 “이런 음모와 움직임에 단호히 대처하고 분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충남 홍성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청양.홍성지구당 정기대회 격려사에서 “요즘들어 정권교체를 발목잡는 일들이 시작되고 있다”며 “정계개편이라는 이름으로 헤쳐지고 뭉쳐져 우리당의 정권교체를 훼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지만 국민이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이어 “정계개편론은”`반창(反昌) 연대’니 신당이니 해서 한나라당을 약화시키고 분열시켜 정계를 변화하려는 것으로, 한나라당이 국가운영을 못하게 하려는 음모가 있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런 음모를 분쇄하고 합심하고 단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 정권은 4년간 부정부패로 이 나라를 멍들고 일그러진 국가모습을 남긴데다 빈부격차를 훨씬 깊게 하고, 의약분업과 교육대란 등으로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국민에게 고통을 남겨줬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