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국제학술심포지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2-27 18: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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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장관 한명숙)는 3.1절을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역사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학술 심포지엄을 28일 오후 고려대 인촌 기념관에서 연다.

여성부의 후원으로 고려대 민족문화 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위안부 문제를 과거와 달리 역사학적 측면에서 조명한다.

위안부들에 대한 그간의 연구가 주로 진상규명차원에 머무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위안부 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제 발표는 한.일 학자들이 공동으로 나서는데 한국에서는 윤명숙(一橋대학교),송연옥(靑山學院대학교)교수, 일본에서는 하야시 히로후미(林博史)(關東學院대학교)교수가 참여한다.

종합토론에는 강정숙(한국정신대연구소), 안자코 유카(한국사연구소)연구원등이 나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토론한다.

이들은 당시 조선국내에서의 조선인 군 위안부의 징집실태가 일본의 식민지 지배실태와 깊은 연관관계가 있음을 밝히는등 위안부 문제를 순수역사학적 의미로 접근했다.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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