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대선경선방식 확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2-27 18: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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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후 집단지도체제 도입 한나라당은 27일 오후 당사에서 전당대회 수임기구인 중앙위원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대통령선거 후보를 대의원·기존당원·모집당원등 5만명의 선거인단을 통해 선출하는 내용의 당헌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한나라당은 이회창 총재와 2천여명의 중앙위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이날회의에서 대선후 대권·당권을 분리하고 대통령 취임후 100-180일 이내에 집단지도체제를 도입하는 내용으로 당헌을 개정했다.

한나라당은 회의를 마친뒤 `국민에게 드리는 약속’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당, 밝은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는 수권정당으로 면모를 일신할 것”이라며 “현정권이 정권연장에 연연해하며 권력을 남용하고 정략적인 책동에 매달린다면 단호히 배격하고 권력형 비리에 대해서도 응분의 책임을 묻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중앙위 운영위에서 당헌개정안이 통과이후 당무회의를 열어 당규개정안도 통과 시킨뒤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도 출범시킬 예정이다.
/이영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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