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결과에 절대 승복하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2-25 18: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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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대권주자 공명선거 다짐 선거식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출마한 주자 7명은 25일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선서식을 갖고 “국민 참여경선이 성공해 우리당의 정권재창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3일 추첨에 의해 선서문 낭독을 맡은 한화갑 고문은 또 “선거운동과정에서 허위사실 유포, 금품살포, 향응제공, 후보자 상호비방, 인신공격, 지역감정 조장 등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겠다”며 “경선결과에 절대 승복하겠다”고 선서했다.

김중권 노무현 정동영 김근태 이인제 고문과 유종근 전북지사(이상 기호순, 한 고문은 6번) 등 나머지 주자들도 한 고문의 낭독 때 손을 들어 함께 선서한 후 서명했다.

김영배 당 선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정당사상 처음으로 도입하는 국민경선 참여선거가 깨끗하게 치러지지 않으면 국민에게 외면 받을 수 있다”며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통해서만 민주당과 후보들이 모두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동영 고문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월부터 기탁금 2억5000만원을 포함해 3억3000만원 정도의 선거비용을 사용했다”고 공개하고 “앞으로도 정치자금법상 후원금 한도액인 6억원 이내에서 선거를 치를 것”이라며 경선비용 및 자료의 공개, 자원봉사자 중심의 선거, 경선자금 결제시 단일계좌 및 신용카드 사용 등을 약속했다.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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