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전체가 경선 분위기로 빠져드는 가운데 이상수 총무도 서울시장 경선 행보에 바빠 국회 파행에 따른 원내전략과 대책이 미흡했다는 내부 비판론이 그배경이 됐다.
이 총무 본인도 20일 오후 원내대책회의에서 한광옥 대표에게 “총무직을 충실하게 수행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서울시장 경선때문에 국회에 전념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4월 경선과 후반기 원구성을 준비하기 위해서라도 조기에 총무경선을 실시해달라”고 요청, 사실상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에 앞서 19, 20일 의원총회에선 총무단의 안이한 대응과 원내전략 부재를 성토하는 의원들의 발언이 잇따라 이 총무를 곤혹스럽게 했고, 일부 중진의원은 물밑대화를 통해 당의 중심을 잡기 위해선 조기에 총무경선을 실시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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