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에서 이미 홍사덕의원과 이명박 전의원등 ‘빅투’가 공식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접전’을 벌이는 것과는 대조적인 분위기여서 서울 시장 선거 판도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 지고 있다.
민주당 이 의원은 6일 당사에서 500여명의 당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시장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반면 민주당 김원길 의원은 경선 출마 공식 일정을 잡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김 의원측은 설 연휴가 지나봐야 일정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낮은 인지도’ 때문에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윤태식 게이트와의 관련설이 불거져 나오면서 경선에 악재로 작용할 것인지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는 분위기다.
김민석 의원은 ‘고건 시장 재출마’ 여부에 촉각을 세우는 분위기다. 김 의원은은 ‘50대 대통령’ ‘40대 서울 시장’ 론을 펴고 있지만 고시장이 재출마 쪽으로 선회할 경우 ‘출마 자체가 어렵지 않느냐’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김 의원도 이달 20일이 지난후에 공식 출마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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