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합’의 창구 역할을 한 자민련 조부영 부총재는 5일 자민련과 민국당간 통합에 대해 “상호 의사타진 단계이지, 합의한 바 없다”면서 “민국당과만 통합하는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종필 총재도 지난 4일 당5역회의에서 “누가 그런 말 (소통합)을 하고 다니느냐. 합당의 합자도 꺼내본 적이 없다”며 “나는 혼자서라도 한다”고 통합을 부인했다.
이에 대해 민주국민당 김윤환 대표도 “민주당이 참여하지 않는 양당의 선통합은 무의미하다”면서 “자민련과 통합하더라도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없는 만큼 꼭 통합해야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양당 수뇌부의 ‘소통합’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은 통합자체를 반대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민주당이 참여 하지 않는 통합은 ‘무의미’하다는 입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자민련은 ‘내각제 세력에 대한 무한 개방’을 선언한 상황이고 민국당 역시 양대 선거를 앞두고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더구나 양당은 양대 선거를 앞두고 올해 원내 교섭단체에 지급되는 570여억원의 돈을 전혀 받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자금면에서도 통합을 바라는 입장이다. 따라서 양당은 민주당 경선 후보가 확정되는 4.27전당대회이후 통합논의를 계속 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내에서도 전당대회 이후 대선 후보가 결정되면 통합 논의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최근의 통합 논의에 강력하게 제동을 건 이인제 상임고문측은 “전당대회 이후 후보로 결정이 되면 통합 논의을 제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당대회 이후 합당 가능성을 확인했다.
반면 김근태 상임고문측은 “新3당 합당론은 아무런 명분도 없이 실리만을 추구하는 전형적인 구태 정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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