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본선 승리’도 자신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1-29 19: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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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서대문구청장 후보 현동훈씨 ‘젊고 활력넘치는 서대문’을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앞세우고 29일 실시한 한나라당 경선에서 ‘후보타이틀’을 거머쥔 현동훈(서대문갑지구당 수석부위원장)변호사.

그는 자신의 전문성과 돌파력으로 돌풍을 일으킬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당당함을 드러낸다.

-승리한 소감은.
▲믿고 선택해준 대의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확실한 서대문 지역발전을 향한 기수가 되겠다.

-당내 경선에 나선 타후보들 역시 저마다 쟁쟁한 경력과 입지로 주목받는 인물들이었다.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가 이다면.
▲결국 변화를 원하는 주민들의 마음이 반영된 결과라고 본다. 무엇보다도 ‘참신성’이 득표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민선 이후 10년의 시간동안 서대문지역은 별 변화없이 같은 사람에 의해 구정이 운영돼 온 셈이다. 큰 과오가 없었다해도 시대변화에 따라 무엇인가 환경의 변화를 바라는 열망이 주민들 사이에 퍼져있다. 그 열망이 표를 몰아준 원동력 아니겠는가.

-일부에서 나이에 대해 아직 이르다는 반론이 제기된 것으로 안다. 이에 대해.
▲44살이면 일하기 가장 좋은 나이라고 본다. 또 젊음은 실보다 득이 많은 장점이다. 비슷한 연배의 양 지구당 위원장들과도 좋은 팀웍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젊기 때문에 현장위주로 적극적이고 의욕적인 구정을 펼 수 있다.

-경선 후유증으로 인한 당내 분열에 대한 우려가 많다. 무난하겠는가.
▲그 점 때문에 지난 번 지구당에서 각 후보들이 모여 ‘경선결과에 대해 무조건 승복하겠다’는 내용으로 저마다 각서를 작성했고 오늘 행사를 시작하면서도 이를 재확인하고 맹세하는 식순을 진행한 바 있다. 우려할 만한 사항은 없을 것이다.

-앞으로 본선이라는 더 큰산을 남겨두고 있다. 본선을 향한 일정은.
▲당분간 발로 뛰어 다니며 주민들과의 접촉공간을 넓혀 나가겠다. 겸허하고 성실한 자세를 잃지 않고 엘리트의식에 젖어있다는 편견이 불식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
/이영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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