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시장 “책과 생태,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남양주… 주민 일상에 활력 넓혀갈 것”

행사 현장을 연이어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한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주민들이 책을 통해 삶의 지혜를 나누고, 잔디밭과 운동장에서 어우러져 활력을 나누는 모습이야말로 남양주가 지향하는 따뜻한 공동체의 본보기”라며 “일상 속에서 문화·체육·생태를 친숙하게 누릴 수 있는 독서 문화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기반을 더욱 든든히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일 다산중앙공원 너른뜰에서는 ‘다산의 서재, 여유당북페어’가 펼쳐졌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출판사와 동네책방, 창작자 등 50여 팀이 참여해 맞춤형 책 처방과 큐레이션, 굿즈 마켓 등을 선보였다. 시민들은 잔디밭 독서 공간에서 여유를 만끽했으며, 최승필·박정섭 작가의 북토크와 야간 시 낭독회(여유당 독서클럽)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했다.
같은 날 덕소유수지생태공원에서는 주민 3,000여 명이 찾은 ‘제35회 와부 물향기 문화축제’가 열렸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공연과 초대가수 무대는 물론, 다회용기를 적극 활용한 친환경 먹거리장터와 지역 상권 연계 로드맵이 도입되어 환경과 지역 경제를 동시에 살린 상생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온 세대가 하나로… 읍·면·동 한마음 체육·문화 한마당
지역 주민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 축제도 시 곳곳에서 활기차게 펼쳐졌다.
별내면: 10일 별내면체육회가 개최한 ‘2026년 별내면민 한마음 체육·문화축제’에는 1,000여 명의 주민이 몰려 큰 공 굴리기 등 명랑운동회와 가족노래자랑을 즐겼다.
수동면: 수동중학교 운동장에서는 수동면 체육회 주관으로 주민 250여 명이 모여 풍선 터뜨리기 등 체육행사와 마을별 노래자랑을 펼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양정동: 앞서 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는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양정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려 세대 간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는 이번 가을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받아, 내년에 열릴 ‘대한민국 독서대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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