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영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인사 운영 비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5-02-24 09: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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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5분 발언 통해 회전문 인사 및 측근 챙기기 지적

 김대영 의원 5분 발언 통해 유정복 시장의 회전문 인사를 지적하고 있다. (사진=인천시의회)
[문찬식 기자]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대영 의원(민·비례)이 유정복 인천시장의 인사 운영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김대영 의원은 2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유정복 시장의 회전문 인사와 측근 챙기기 등 민선 8기 인천시의 인사 운영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인천도시공사, 교통공사, 환경공단, 시설공단 등의 기관장들이 임기를 채우지 못한 채 사의를 표명한 것을 언급하며 인천시 산하기관의 전체 사업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올해 들어 단행된 대규모 인사 교체가 시정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특정 인물들만을 위한 자리 돌려막기식 인사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홍보수석, 특보단장, 정무조정담당관 등 핵심 보직들이 회전문 인사를 통해 특정 인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면서 인천시가 아이들 소꿉장난하는 곳이냐”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김 의원은 또 “업무추진비 오용으로 징계를 받았던 변주영 특보, 시 광고비 예산을 통해 이해충돌 논란을 빚은 전준호 콘텐츠기획관 등 논란이 있는 인사들이 중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간보국(正諫輔國) 고굉지신(股肱之臣)’의 자세로 직에 임하길 바란다”면서 “남은 15개월 동안 민선 8기 집행부가 인사 운영을 어떻게 해나가는지 끝까지 지켜볼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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