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원순환가게 85곳으로 확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2-22 16: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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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현금 보상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 배출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자원순환가게를 확대한다.

시는 깨끗하게 분리 배출된 재활용품을 시민들에게 현금(포인트) 보상 해주는 인천자원순환가게를 올해 85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분리해 지정일(군ㆍ구에 따라 다름)에 가까운 자원순환가게로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현금(포인트)으로 보상을 해준다.

회수된 재활용품은 100% 재활용된다.

시는 2021년 17곳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8개구 56곳, 3만6000여가구가 참여해 투명페트병 등 19종의 재활용품 302톤을 수거했고, 7200만원을 현금(포인트) 보상했다.

이렇게 회수된 재활용품은 그동안 직원용 네임텍, 환경미화원 안전조끼, 인천시 상징물로 재탄생되기도 했다.

2021년 시범사업 당시 자원순환가게의 가입자수는 1244명이었으나 지난 2022년 말에는 1만2412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9개 군ㆍ구에 85곳으로, 2026년까지는 155곳으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가게에는 자원관리사(총 149명)를 배치해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해 교육ㆍ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가 비대면으로도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무인수거기 30대도 설치해 재활용품 배출ㆍ수거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원재활용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버려지는 폐기물을 올바르게 분리배출 해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우리 시에서도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수거체계가 개선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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