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역도 은메달 박혜정 선수, 고양시에 1000만원 쾌척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5-01-16 19: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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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시장 "어려운 환경 청소년들에 용기·희망을"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소속 박혜정 선수가 성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경기 고양시는 15일 시청 열린 시장실에서 이동환 고양시장, 박혜정 선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박혜정 선수가 기부한 성금 1000만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혜정 선수는 2024년 개최된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국민적인 관심과 애정을 한 몸에 받았으며 다음 올림픽에서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 바 있다.

박혜정 선수의 이번 기부는 선한 영향력을 끼쳐 기부문화 확산과 저소득층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정 선수는 “국민 여러분의 응원과 기대가 큰 힘이 돼 파리 올림픽에서 선전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부가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키우며 미래를 그려가는 데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이렇게 적지 않은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마음이 따뜻해진다.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하며 “앞으로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고양시와 대한민국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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