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무원·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4-26 1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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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는 오는 5월부터 공무원·시민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방법 등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이태원 참사 등을 계기로 응급, 위기상황시 올바른 현장 초기대처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며 응급상황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시행 전 행동요령에 대한 이론 교육과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적용 등 실습교육을 중점 추진한다.

오는 5월에는 대민업무가 많은 보건소 직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소속의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및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응급상황 대처역량을 강화하고, 6월에는 이·통장, 부녀회 등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 연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한다. 오는 9월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사업장 등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심정지 환자의 경우 약 60%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일반인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중요하다. 이에 일반시민, 고위험군 가족, 직장인 등이 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보건소 상설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인 교육은 오는 5~11월 진행되며, 접수는 매월 보건소 홈페이지를 이용한 온라인 신청 또는 보건소를 통해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의료체계는 환자가 발생한 현장·이송·응급실·최종 치료까지 사슬처럼 연결돼 있으며 이 중 현장에서의 신속한 처치가 예후 개선에 가장 중요하다”며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적용법 등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시민생명과 건강 보호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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