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세종大 융복합 협력단지’ 조성 본격화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21 15: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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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상하수도등 기반시설 설치 시동
1331억 들여 국방·항공우주등 연구시설 구축
▲ 대책회의에 참석한 박관열 시장이 엄종화 총장 및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는 세종대학교와 함께 도척면에 조성 중인 ‘세종대 융복합 협력단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가스·전기·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시청에서 박관열 시장과 세종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융복합 협력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필수 기반시설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규모 연구단지 조성에 필요한 가스와 전기, 상하수도 등 핵심 기반시설 설치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시와 세종대는 연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기반시설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시설 설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안을 신속히 해결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연구시설 규모와 재원 조달 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세종대는 융복합 협력단지 조성에 총 1331억원을 투자해 국방·항공우주·첨단바이오 분야의 연구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협력단지에는 석·박사급 연구원 900여명이 상주하며 연구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세종대는 시의 기반시설 관련 행정 지원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융복합 협력단지 설계 용역사를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박관열 시장은 “광주시의 미래 산업을 견인할 세종대 융복합 협력단지가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기반시설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며 “세종대와 긴밀히 협력해 기반시설 관련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10월 설계 용역사 선정을 비롯한 향후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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