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하 공동 발생’ 13개 기관 통합 대응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4-12 16: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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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협의체 구성
정보 공유·안전 점검등 협업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는 지하시설물로 인한 공동(空洞) 발생에 관련 기관의 통합적 대응을 위해 최근 ‘수원시 지하안전관리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와 수원시상수도사업소·국가철도공단·한국전력공사·한국가스공사·한국수자원공사·한국지역난방공사·수원도시공사·삼성전자(주)·(주)KT·(주)삼천리·(주)휴세스·경기철도(주) 등 13개 기관은 최근 서면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지하시설물의 통합적인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하안전관리 협의체는 지역내 지하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이 발생했을 때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가동해 신속하게 대응·복구에 나선다. 참여 기관들은 공동(空洞) 조사를 시에 위탁한다.

협의체 참여 기관들은 ▲지하시설물 통합 정보체계 구축을 위한 정보 공유 ▲지하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 ▲지하시설물 안전사고 매뉴얼 정비 ▲노후 지하시설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복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의 지하매설물은 상·하수도관, 가스공급시설, 전기설비, 전기통신설비, 수송관(열), 철도시설, 지하 보·차도, 환승센터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지하시설물 관리자가 소관 지하시설물과 주변 지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개별적으로 하면 중복탐사·교통체증 유발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하안전관리 협의체 구성으로 공동 등 지반침하 위험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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