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권역별 특화 거점 운영과 주민 참여를 통한 생활문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2026년 남동구 생활문화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략은 ‘문화기본법’, ‘문화예술진흥법’, ‘남동구 지역문화 진흥 조례’를 추진 근거로 마련됐으며, 생활문화센터 운영과 지원의 제도적 필요성에 기반을 두고 있다.
전략은 생활문화를 주민이 자발적으로 일상에서 참여·향유·표현을 실천하고, 생활권 공간을 기반으로 정기적으로 반복·축적되며, 개인적 만족을 넘어 교류·공유로 확장되는 문화 활동으로 정의했다.
2025년 운영 성과를 보면, 남동생활문화센터는 대관 1,329건(3,987시간), 서창생활문화센터는 대관 1,159건(3,477시간)으로 생활권 거점 기반 공간 이용 수요가 안정적으로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동생활문화센터는 2024년 대비 2025년 대관이 69.1% 확장되는 등 이용수요 확대 흐름이 확인됐다.
기획전시 운영 역시 남동생활문화센터 8회, 서창생활문화센터 6회 운영돼 생활권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혔으며, 서창생활문화센터는 열린 공간 운영 특성을 바탕으로 전시 관람 인원 38,677명 성과를 보이는 등 ‘방문 유입’ 기능이 작동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재단은 올해 추진전략으로 △권역 기반 센터 역할 분화 및 목표 재정립 △센터 외 권역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 동아리 지원의 ‘분산형 거점’ 전환 △대관을 ‘빌림’에서 ‘참여 진입’으로 바꾸는 참여 전환 모델 고도화 등을 핵심축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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