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장애인 가정 방문해 한방 진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5-02-17 16: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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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총 8회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보건소는 최근 지역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의약 가정방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서구보건소의 한의사가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침 치료, 한약 처방 등 한의학적 진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대상자에게는 주 1회, 2개월 동안 총 8회의 방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를 고려해 추가 대상자 모집을 계획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방문시에는 ▲전반적인 건강 상태 평가 ▲기본 만성질환 관리와 낙상 예방 교육 ▲예방적 건강양생법 ▲환자 상태에 맞는 스트레칭법 지도 ▲경혈 마사지 ▲식습관 점검 및 개선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신 건강 관리 등 종합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한의약 가정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 장애인들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한의약이 공공의료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 프로그램이 건강 취약계층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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