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세계인의 날’ 가족명랑운동회 성료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22 16: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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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명랑운동회 참석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청 제공)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가 ‘세계인의 날(5월20일)’을 기념해 다문화 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시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양시 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적을 넘어 이웃으로서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공 굴리기, 지구 전달하기, 에어 사다리 달리기 등 협동 중심의 경기를 통해 참가자들이 함께 응원하고 협력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장내 체험 부스에서는 세계 전통 의상·놀이 체험이 운영됐으며,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행복 편지 쓰기’, ‘다름·존중·함께’의 가치를 담은 볼풀공 넣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역 사회의 협업도 눈길을 끌었다. 안양동안경찰서와 안양소방서 등 유관 기관 및 관련 단체는 안전·문화·환경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었고,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과 미미월드 등 민간 기업도 후원으로 적극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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