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송산면 164곳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김정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5-02-12 16: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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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등 총 27억여원 투입해 사업 추진
내달부터 설치… 완료땐 年 177만mWh 전력 생산

 

[화성=김정수 기자] 경기 화성시가 연말까지 송산면 일원에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164곳을 설치한다.


시는 지난 2024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2025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0억2000만원을 포함, 시비 11억9500만원, 민간투자금 5억5400만원 등 총 27억69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경기도내 지원사업으로 세 번째로 큰 규모로, 시는 송산면 산업단지 및 인근 마을에 태양광 773kW(120곳), 지열 560kW(32곳), 태양열 206㎡(12곳)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 협약식’을 열고, 컨소시엄 참여기관별 역할과 구성, 사업 세부내역의 확정, 사후관리 등에 협약했다.

컨소시엄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전담기관), 화성시(주관기관), ㈜거창, ㈜종합지하수개발, ㈜에코에너시스, ㈜헤리트, ㈜동진, 송산면(수요자)로 구성돼 있다.

각 기관은 이달 중 설계 용역을 추진, 오는 3월부터는 각 설비별 담당기관이 신청 주민 및 기업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설치가 완료되면 연간 1775.238MWh의 전력을 생산, 화석에너지 340.84toe(석유환산톤)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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