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인 공동(空洞)을 사전에 발견 및 복구해 안전사고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 탐사’는 도로를 주행하며 전자기파를 통해 땅속 공동의 존재 여부를 탐사하기 위한 방식으로, 현재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주요 도로(간선도로 및 집분산도로) 767km, 소사권역 이면도로 252km 조사를 시작으로 부천시 전체 도로로 탐사 대상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공동이 발견되면 유동성 채움재로 신속 복구하고 굴착 복구를 시행해 지역내 도로의 지하안전 관리를 견고히 할 예정이다.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는 ‘지하안전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시설물 관리 주체별로 5년마다 시행해야 한다.
지하시설물 관리자가 개별 조사시 조사 대상은 1523km로 약 23억원이 투입된다.
반면 통합 공동조사의 경우 지역내 주요 도로 기준 대상은 767km로 약 12억원의 비용이 소요돼 약 11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다.
이에 시는 ▲중복탐사 방지 ▲예산 절감 ▲사업비용 분담 등을 위해 2022년 6월 인천광역시 수도시설관리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7개 유관기관과 통합 공동조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30일 협약기관과의 사업 착수보고회 및 회의를 개최해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복구 대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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