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체험행사등 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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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산에 진달래가 만개한 모습. (사진=인천 강화군청 제공) |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3년 만에 개최되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락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고려산 진달래 개화에 맞춰 등산로 정비, 임시 화장실 운영, 주차장 확보, 안내 부스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만개 예상일인 오는 4월17일 전후로 열리는 이번 진달래 축제는 ‘와글와글 강화읍 원도심 행사’, ‘강화산성 북문길 벚꽃 축제’ 등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산 진달래는 매년 4월 산 중턱부터 정상에 펼쳐진 진달래 군락이 연분홍빛 꽃물결의 장관을 이룬다.
고려산은 고구려 장수 연개소문이 태어난 전설이 있는 곳으로 적석사, 백련사, 청련사 등 사찰과 고인돌군락지, 고구려 토성, 오련지, 홍릉 등 천년의 역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정상에서 흐드러진 진달래 사이로 펼쳐 보이는 서해 바다를 붉게 물들인 일몰과 파로나마처럼 펼쳐진 북녘 하늘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안정과 활력을 준다.
군 관계자는 “봄을 맞아 아름다운 강화도의 풍경과 더불어 특색 있는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통해 강화를 찾는 관광객이 봄의 정취를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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