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 발굴 팔걷어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9 18: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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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제안·강사 공모
▲ (사진=하남시청 제공)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교육 수요를 반영하고 도서관별 특색을 살리기 위해 2027년 시립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제안 및 강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문해력·독서 교육, AI 역량 교육, 인문학, 외국어, 다문화 프로그램, 메이커스페이스, 디지털·정보화 교육 등이다.

문해력·독서 분야에서는 책놀이와 글쓰기, 독서지도, 독서치료, 문해력 향상 등 책과 친해지고 읽고 쓰는 힘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안받는다. 특히 내년 ‘문해력 교실’을 이끌어갈 전문 강사진을 발굴해 시민들이 읽고 이해하고 표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AI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활용법과 AI·인문학을 접목한 강좌를, 인문학 분야에서는 문학·역사·철학·예술을 주제로 한 강좌를 모집한다. 영어 그림책과 원서 읽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다문화 프로그램도 대상이다.

또한 창작·디지털 프로그램으로는 코딩과 3D프린터·3D펜, 재봉틀, 웹툰 태블릿을 활용한 창작 활동을 비롯해 컴퓨터·아이맥·스마트폰 활용 교육, 대형 화면을 활용한 실감형 스토리텔링 등도 제안할 수 있다.

하남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하남을 소재로 시와 동화를 쓰거나 도시 풍경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하남 아카이브’를 비롯해 탄소중립·환경교육·진로교육 등 생활과 밀접한 주제도 모집한다. 지역 전문가에게는 가점을 부여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갖춘 프로그램을 우대할 예정이다.

제안서 접수는 19일 오는 11월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신청은 담당자 이메일 또는 미사도서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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