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첫 구립 실버케어센터 착공··· 148억원 투입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1 17:01:3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인천 연수구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10일 선학동에서 첫 구립 노인요양시설인 ‘연수구립 실버케어센터’ 기공식을 열고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다.


센터는 민간 중심의 장기요양서비스를 보완하고 지역에서 요양과 재활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하는 시설이다. 연수구는 2026년 8월 말 기준 전체 인구 41만여명 가운데 65세 이상이 6만명을 넘어 약 14.8%를 차지하고 있다.

건립 부지는 한마음공원 내 선학동 216-6번지다. 대지면적 9673㎡, 연면적 3691㎡에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서며, 총사업비 약 148억원 중 국비 32억여원과 시비 14억여원 등을 확보했다.

내부에는 병실·목욕실·물리치료실과 공원을 바라보며 운동할 수 있는 워킹레일을 설치한다. 공원의 다목적 잔디광장 등 주변 시설과도 연계해 입소 노인들이 자연을 가까이 접하며 생활하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요양과 재활, 일상생활 지원이 조화를 이루는 시설을 조성해 어르신과 가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