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국제안전도시 공인 앞당긴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3-13 15: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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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조사 연구용역 본격 착수
경찰·소방서와 실무위 구성
인증 목표시기 2025년 12월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가 지난해 국제안전도시 공인 의향서 제출에 이어 올해 기본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하면서 본격적인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13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추진계획 수립과 업무지원 협약 체결에 이어 올해 공인사업 1차 연도를 맞아 구의회 조례제정과 연수경찰서와 소방서 관계자 등과 안전도시 실무위원회 구성도 추진한다.

구는 지난주 이재호 구청장과 관련 공직자, 연수구의회, 안전도시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에 따라 용역 수행기관은 오는 12월까지 사업의 중장기 추진방향의 설정과 함께 맞춤형 안전 프로그램 개발과 안전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기본조사 연구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과업 내용은 ▲지역 안전수준 진단 ▲중장기 추진방향 설정 및 전략도출 ▲목표달성을 위한 세부과제 개발 ▲지역 안전지표 관리방안모색 ▲지역안전거버넌스 운영 등이다.

용역수행 기관은 협성대 산학협력단으로 연수구는 지난해 11월 아주대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 협성대 한국지원센터와 3자 간 지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구는 당초 2026년 3~4월 공인획득을 목표로 했으나 적극적인 지역안전 거버넌스 활동과 국제안전도시 네트워크 참여 등을 통해 가능한 2025년 12월로 앞당겨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의 국제안전도시 공인 기준은 ▲거버넌스 ▲손상·감시 ▲포괄적 손상예방 ▲취약계층 및 취약환경 ▲평가 ▲네트워킹 등으로 구분돼 있다.

구는 이번 공인사업을 통해 안전 취약성과 안전관리 수준을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진단·분석하고 취약한 부분에 대한 보안을 위해 중장기 전략 수립과 연수형 안전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내·외 공인 현황은 1989년 스웨덴 린쵸핑을 시작으로 33개국 435개 도시, 국내에는 2002년 수원시를 시작으로 28개 지자체가 공인받았고 인천에서는 중구에 이어 연수구가 두 번째로 의향서를 제출하고 진행 중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안전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국내·외 상황을 통해 보았듯이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라며,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은 안전관리 수준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단체와 개인의 의지가 무엇보다 필요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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