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는 28일 지역내 버스정류장 87곳을 대상으로 온열의자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2년 버스정류장 49곳에 온열의자를 설치했으며, 올해 38곳에 냉·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동암북부역광장 정류장을 비롯한 지하철역과 병원 인근 등 교통약자 이용률이 높은 곳이다.
냉·온열의자는 폭염 및 한파에 대비해 설치한 교통 편의시설로 겨울철에는 자동센서로 외부온도를 감지해 15℃ 이하일 경우 35~38℃로 작동하며,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다.
냉·온열의자는 버스 운행시간에 맞춰 오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해 여름과 겨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겨울철 한파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잠시나마 추위를 녹이면서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지속해서 확대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내년에도 버스정류장 29곳에 냉·온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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