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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안전한 도시 만들기 마을실험실' 성과공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는 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안전한 도시 만들기 마을실험실' 성과공유회를 열고 학부모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자료와 시민 주도 실험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마을실험실 참가자, 용인특례시 민관협치위원회,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서부경찰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을실험실은 시민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실험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참여형 사업이다. 시는 마을실험실을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대표 시민참여 사업으로 운영하며 시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실험하는 정책 실험 모델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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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특례시가 7일 오전 시청 컨벤션홀에서 '안전한 도시 만들기 마을실험실'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안전한 도시 만들기' 마을실험실에는 청덕초, 어정중, 백현초, 매봉초, 중일초, 구성중, 서룡초, 한숲중 등 8개 학교 학부모 6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과 성폭력, 도박, 약물중독 등 청소년 문제 예방을 위한 학생 눈높이의 교육자료를 기획하고 직접 제작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시민 주도 실험 과정과 결과, 직접 기획·실행한 활동 성과를 발표했으며, 이상일 시장은 참가한 8개 팀 학부모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시와 지역 학교,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서부경찰서 관계자들은 참가자들이 제안한 실험 내용과 의견을 청취하고, 마을실험실에서 도출된 결과를 정책 추진 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연계 방안을 검토했다.
이상일 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안전한 도시 마을실험실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학부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을실험실을 통해 거둔 성과를 교육자료로 만들어 학교 현장에서 학습자료로 활용한다면 시민과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을실험실에 참여한 학부모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실험실에서 나온 내용을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계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올해 안에 학부모를 위한 축제를 포함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진행할 계획"이라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민선 8기 동안 매년 이어온 학교 현장 방문과 학부모·학교장 간담회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실험실은 연차별 주제에 따라 2022년에는 '동네의 일상이 문화가 되는 김량장길'을 주제로 시민참여형 문화·도시재생 실험을 진행했으며, 2023년에는 '모두가 걷고 싶은 보행환경 만들기'를 통해 보행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2024년에는 '우리가 그리는 교육 학교실험실'을 운영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과제를 시민과 함께 논의하는 실험을 이어갔다.
지난해에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 마을실험실'을 통해 보행환경 개선과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을 주제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자료를 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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