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 심장 수술 1천 례 위업 달성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3-29 14: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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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세종병원 심장 수술 1천 례 환자 A씨와 집도의 이영탁 심장혈관센터장(왼쪽)이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인천세종병원)
[문찬식 기자]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심장 수술 1천 례 위업을 달성했다.

 

매년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하고 지난해 지역 최다 심장 수술 성과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 인천지역 대표 심뇌혈관 종합병원임을 증명했다.

 

이에 따라 인천세종병원은 29일 병원 비전홀에서 의료진 등 임직원들과 환자 및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심장 수술 1천 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2017년 개원 첫해 12월 협심증을 앓는 환자를 시작으로 지난 2월 관상동맥 우회 수술까지, 개원 후 불과 6여년 만에 누적 심장 수술 1천 례를 달성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지난해 237례 수술 기록을 세웠다. 박진식 인천세종병원 이사장은 기념식에서 “단기간 심장 수술 1천 례 달성은 그만큼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자체만으로도 숭고한 업적”이라며 “한 분야에서 의료진이 묵묵히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엿볼 수 있는데 그간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계속될 숭고한 열정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심장 수술을 하려면 멀리 타 지역 병원으로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타 지역에서 수술을 하고자 인천, 우리 병원을 찾는다”고 강조했다.

 

오 병원장은 또 “인천지역에서 단기간 1천 례 심장 수술을 달성한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심장 수술 대표의료기관으로 자리 잡은 것이라 자부한다”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A씨(1천 례 심장 수술 대상 환자)는 “다른 대학병원에서는 수술 못 한다고 해 좌절하고 있었는데 인천세종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고 이 자리에 섰다. 정말 꿈만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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