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거주 외국인 55% “정주여건 만족”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1-25 14: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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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온라인 설문조사
안전 80.1%·공원등 79.5%
언어·문화·레저·의료등 미흡
[인천=문찬식 기자] 송도ㆍ영종ㆍ청라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의 절반 이상이 정주 여건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천경제청이 2022년 말 국제기구 종사자ㆍ외국인 학교 교원 등 IFEZ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정주여건 및 IFEZ글로벌센터 이용 만족에 대해 구글(Goole)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 응답한 161명을 분석한 결과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우 만족'(19.9%), '만족'(35.4%) 등 응답자의 55.3%가 IFEZ의 정주여건에 대해 만족했다.

정주 여건 중 만족하는 부분은 안전(80.1%), 공원ㆍ녹지(79.5%), 교통(47.2%), 불만족하는 부분은 언어(78.3%), 문화ㆍ레저(36.6%), 의료 서비스(23.6%) 등의 순이었다.

지난 2년간 IFEZ의 정주 여건 변화와 관련해 33.5%가 '많이 발전했다'고 답했고 내국인과의 교류 정도에 대해 47.8%가 '내국인과 만나면 인사만 주고 받는다', 내국인과 교류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78.3%가 '언어 소통 장애'를 각각 꼽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정주여건 및 IFEZ 글로벌센터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질문들로 구성됐다.

설문지는 ▲연령ㆍ직업 등 기본정보 ▲생활환경 등 정주여건 ▲프로그램 만족도 등 IFEZ 글로벌센터 이용 분야를 포함, 총 23개 문항으로 이뤄졌다.

한편 2022년 말 기준 IFEZ 인구수는 총 41만9459명이며, 이 가운데 외국인은 ▲송도 4352명 ▲영종 1808명 ▲청라 1086명 등 총 7246명으로 IFEZ 전체 인구의 1.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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