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제물포르네상스 조감도 |
시는 29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린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문화와 관광·산업이 융합되는 원 도심 구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제물포르네상스는 민선8기 1호 공약으로 중·동구 원 도심을 역세권 개발, 철도, 도로의 교통체계 개편 등을 통해 사람과 재화가 다시 모이는 사통팔달의 도심으로 재창조하는 프로젝트다.
보고회에서 기획단은 실현 가능한 계획과 프로젝트 시민 체감도 향상 등을 위해 제물포르네상스 추진기반 구축, 내항 1.8부두 가치 재창출, 중·동구 원 도심 활성화를 2023년도 3대 추진목표로 제시했다.
먼저 제물포르네상스 추진기반 구축을 위해 내년 초 중.동구 원 도심 활성화 및 내항 재개발의 단계별 실현 계획을 담은 통합 마스터플랜 을 수립하고 기본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조례에는 사업의 추진 체계를 공유하기 위한 제물포르네상스위원회,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 담길 예정이다. ‘제물포르네상스 자문단’은 마스터플랜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사회 소통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내년 상반기에는 그간 표류하던 상상플랫폼 조성이 재개되면서 개관을 맞을 예정이고 하반기 중에는 1·8부두 시민 우선 개방을 추진한다.
내항 1·8부두 가치 재창출을 목표로 내항 8부두 내 폐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복합문화시설로 건립하는 상상플랫폼과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이끈 내항을 시민들이 좀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추진한다.
중‧동구 원 도심 활성화를 위해 개항장 일대 관광 인프라도 한결 나아질 전망이다. 근대 역사·문화공간인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愛)집, 이음1977 인근 부지를 연결, 시민쉼터, 산책길 등으로 조성한다.
또한 스마트관광도시 통합플랫폼인 인천e지 앱, 개항장 내 소규모 교통수단인 전동차 등을 활용,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개항장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우회고가 철거, 신포지하보도 연장 사업도 추진한다.
유정복 시장은 “제물포르네상스 사업은 인천시 균형발전의 출발점으로 원 도심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마중물 사업”이라며 “내년에는 선도적인 사업 추진과 앵커시설 유치 등을 통해 변화를 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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