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영종구, 치매환자 가족·보호자 지원 프로 개강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2 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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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천 영종구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영종구는 치매 환자 가족·보호자를 위해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치매 환자 가족 지원 프로그램-헤아림 가족 교실’과 ‘가족 힐링 프로그램-다시, 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헤아림 가족 교실’은 치매 환자 가족·보호자를 대상으로 돌봄 부담 분석을 통해 돌봄 어려움을 파악한 후 그에 따른 증상 관리, 의사소통 방법, 올바른 돌봄 지식·정보 등을 제공하는 전문 프로그램이다. 주 1회(매주 목ㆍ2시간씩) 과정으로 운영된다.

가족 힐링 프로그램 ‘다시, 봄’은 치매 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돌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원예 테라피 등의 수업을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매주 목요일마다 1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겪는 심리적·신체적 부담을 덜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한숙 영종구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 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겪는 질환인 만큼 가족의 역할과 부담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치매 어르신 뿐 아니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종구에 거주하는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 치매 노인들과 가족은 누구나 참여 신청(연중 모집)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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