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다문화가족 20가구를 대상으로 메리츠화재의 사회공헌활동(CSR)과 연계해 가구당 100만원의 정착 지원금을 지급하고 적응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구에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디딤돌을 놓는다.
구의 다문화가족은 지난 몇 년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인구대비 비율이 2.6%를 차지해 서울시 자치구 중 네 번째로 많다(2022년 11월 행안부 발표 기준). 출생아 수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9.6%로 높은 수준이다.
구는 다문화가정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2월 말까지 각 동주민센터, 통장, 가족센터 등과 합동 조사에 나섰다. 1차 조사 결과 총 256가구 819여명이 지역내 거주하는 것을 확인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자료는 정착장려금 지원 뿐만 아니라 향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때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정착장려금은 오는 14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신청 자격은 ▲외국인 또는 귀화자가 한국인(귀화자 포함)과 혼인해 이뤄진 가족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1년~5년간 혼인 유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구에 주민등록을 둔 가족이다.
저소득층, 장애인, 다자녀(3명 이상) 가족이면 우선 선정한다. 1차 서류 심사 결과는 이달 말 발표하며 5~6월에 중구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적응 교육에 참여해 10시간을 이수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최종 자격이 주어진다.
적응 교육은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교육,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한식 만들기 등 전통문화체험으로 구성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는 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위한 부부교육, 부모교육도 병행한다.
김길성 구청장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저출산 시대에 대비하는 방법”이라며, “이번 정착장려금 지급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다양한 심리적·문화적 지원을 제도화해 중구에서 안심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제12회 용인시-시민일보배 댄스스포츠대회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9/p1160278015397483_27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로컬거버넌스] 사통팔달 구리, '교통 혁신 10대 인프라'로 수도권 동북부의 심장이 된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4/p1160316660521798_822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