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아시아 최초 올랜도 직항노선 개설 추진

김형만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5-01-16 09:12:4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공항공사, 올랜도 노선 신규개설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지시각 13일 오전(한국시각 14일 저녁) 미국 올랜도 현지에서 열린 ‘인천-올랜도 신규노선 개설을 위한 마케팅 파트너십 협약 체결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가운데)이 업무협약 체결 후 올랜도공항 케빈 티보(Kevin J. Thibault) 사장(사진 오른쪽), 오세올라 카운티 셰릴 그리브(Cheryl Grieb) 의원(사진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김형만 기자]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과 미국 올랜도를 잇는 신규 직항노선을 개설하기 위해 올랜도공항, 올랜도 시가 속한 오세올라 카운티와 마케팅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인천공항-올랜도 노선이 개설되면 아시아와 미국 플로리다주를 연결하는 최초의 직항노선이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현지시각 13일 오전(한국시각 14일 저녁) 미국 올랜도 현지에서 ‘인천-올랜도 신규노선 개설을 위한 마케팅 파트너십 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협악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올랜도공항 케빈 티보(Kevin J. Thibault) 사장, 셰릴 그리브(Cheryl Grieb) 플로리다주 오세올라 카운티 의원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각 기관은 인천공항-올랜도를 잇는 신규노선 개설을 위해 공동 마케팅 등 상호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인천-올랜도 정기편 취항 시 초기 단계 운영지원 △양 공항 간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 및 취항 인센티브 지원 △항공ㆍ공항산업 동향 등 상호 정보 교류 등이다.

공사는 해당노선이 개설될 경우 인천공항의 최대 환승축인 미주노선의 네트워크가 확대되고, 미주 지역 신규 항공수요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랜도공항 케빈 티보(Kevin Thibault) 사장은 “플로리다 주 오세올라 카운티는 첨단 기술과 투자 기회라는 잠재력을 갖춘 지역으로, 양 공항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인천-올랜도 노선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아시아 공항 최초로 올랜도 직항노선 개설을 추진해 여객편의를 개선하고 신규 항공수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며 “지난해 4단계 그랜드 오프닝으로 연간 1억명 이상 수용 가능한 공항 인프라를 확보한 만큼 지역별 맞춤형 마케팅을 확대해 인천공항의 허브 네트워크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만 기자 김형만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