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성매매집결지서 ‘여행길 걷기’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3-30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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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운영 [파주=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시가 매주 화요일 성매매집결지 일원에서 진행하는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에 시민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여행길 걷기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과정에서 시민의 참여로 적극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자 성매매 예방 교육과 연풍리 소재 성매매집결지를 걸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7일 첫 행사에 이어 매주 화요일 오전마다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당초 매회 3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첫 여행길 걷기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28일 4차 여행길 걷기에는 80여명이 참여했다”며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기 어려운 평일 오전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신청 문의와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여행길 걷기가 매회 거듭될수록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의지가 눈에 띄게 확인되고 있는 만큼 여행길 걷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관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집결지 폐쇄를 추진해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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