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인식 부족, 낮은 인지도 등으로 발굴에 어려움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유신)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집중 홍보와 발굴에 나섰다.
이번 가족돌봄청년 집중 발굴 기간 지정은 청년층의 복지 인식 부족 등으로 지원대상자 발굴에 어려움이 있어,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에 선학동은 위기 의심 가구에 문자, 우편 발송, 유선 상담 등의 방법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시 관계기관과 연계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한다.
‘가족돌봄청년은 질병·정신 질환 등을 앓는 가족을 돌보면서 생계를 책임지는 13∼34세까지의 청(소)년이며, 돌봄 부담에 따른 경제·정서적 빈곤 및 학습 기회 제약 등 일상생활 속 어려움에 노출돼 있다.
이들에게는 ▲연 최대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 지급, ▲의료 돌봄서비스 연계, ▲자조모임, 간호·간병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임유신 선학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년들이 가족 돌봄의 부담으로 미래를 포기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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