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는 대정초등학교 정문 앞 구역을 어린이 통학로로 지정하고 구간 내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정초등학교 정문 앞은 어린이들의 주요한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지만, 부평현대2단지아파트 내에 있어 그동안 적극적인 시설 개선이 어려웠던 곳이다.
이에 구는 해당 아파트 및 학교와의 협의를 거쳐 지난 7월에 제정된 ‘인천광역시부평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를 근거로 해당 구간을 첫 번째 어린이 통학로로 지정했다.
어린이 통학로란 어린이가 자택에서 교육시설까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주요한 통로다.
또한 구는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해당 구간 내 노면을 재포장하고 노면표시를 정비했으며, 미끄럼방지포장을 완공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호구역 뿐만 아니라 어린이 통학로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로를 발굴·지정해 사각지대 없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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