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IoT-AI로 지하 공동구 ‘디지털 관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3-30 16: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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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공모에 선정… 내달 사업 발주
송도 5·7공구에 지능형 CCTV·복합 센서등 설치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하 공동구를 디지털로 구축해 관리하는 공모에 선정돼 국비 17억5000만원을 받게 되면서 더욱 안전하고 신속한 공동구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인천경제청은 29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을 비롯해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oT-AI 기반 시설물 스마트관리 사업’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2022년 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공모한 이 사업에 인천경제청이 최근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며 참여 기관이 손을 맞잡고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되는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스템 구축은 송도 5ㆍ7공구 전체에 ▲기존 40만 화소인 지능형 CCTV 71대를 200만 화소로, 또 관제 모니터를 각각 교체하고 ▲사물인터넷(IoT)으로 영상, 진동, 화재, 온도, 습도, 가스측정 등을 할 수 있는 복합 센서 100대를 설치하는 한편 ▲광통신 선로를 추가로 설치하는 것이다.

또 송도 1ㆍ3공구 일부에도 IoT 복합센서와 관리 시스템을 신규로 설치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2009년 10월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송도 1공구 등의 지하 공동구에 최신 지능정보 기술 기반 디지털 관제시스템이 구축돼 위험 예측, 조기 대응, 다양한 응용 서비스가 가능해져 공동구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총사업비 22억원 가운데 국비는 17억5000만원이며 나머지 4억5000만원은 인천경제청이 투입한다.

오는 4월 사업 발주 및 착공, 올해 말에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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