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국도 3호선 13곳에 ‘감응신호 시스템’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3-27 14: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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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까지 시범운영
차량·횡단보도 보행자 감지
대기시간 줄이고 사고 예방
[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군은 국도 3호선 13개 교차로에 감응신호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국도 3호선 전곡읍 시내 구간을 제외한 동두천경계~한탄대교구간(5곳), 전곡읍 은대리~연천읍 구간(8곳)에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는 감응신호시스템을 구축했다.

군은 2022년 국도감응신호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88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억7500만원을 투입해 말뚝고개삼거리, 대전삼거리, 한탄대교사거리, 사랑동삼거리, 은대교차로, 은대2교차로, 예비군훈련장삼거리 등 총 13개 교차로에 감응신호 시스템을 마련했다.

군은 오는 5월 감응신호시스템 본격 도입에 앞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혼란을 줄이고 주민 불편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4월까지 시범운영 및 효과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감응신호는 부도로에 진ㆍ출입하는 차량과 횡단보도 보행자를 감지해 필요한 신호만 부여하고 나머지 시간은 주도로에 직진 신호를 부여해 교차로 신호대기와 혼잡을 완화하는 신호체계다.

기존에는 대기 차량 및 보행자와 관계없이 일정한 주기로 신호를 부여해 불필요한 신호대기가 많았으나 감응신호시스템을 통해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는 한편 교통사고 예방 효과까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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