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총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2-02 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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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베트남·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 적극 공략 나설 방침

 2022년 필리핀 여행박람회 인천 설명회 장면 (사진=인천광광공사)
[문찬식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더 많은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는 우선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태국과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는 코로나 이후에 관광산업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특히 이들 나라는 한류 콘텐츠 열풍 등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지역이다. 최근 한국행 항공편이 늘어나는 등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크게 고조되는 핵심시장이다. 

 

이에 공사는 동남아 지역의 전략 시장으로 태국과 베트남, 필리핀을 선정,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선다. 먼저 공사 관계자들의 필리핀 방문을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의 대표 여행사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이 같은 네트워크를 통해 이들 국가 공무원 단체와 수학여행단, 산업시찰단 등 특수목적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인천국제공항 환승객이 공항 밖으로 여행이 가능해지면서 최종 목적지로 가기 전 인천에서 체류토록 유도한다.

 

또 한국을 경험할 수 있는 환승관광과 크루즈 입항이 허가되며 3월부터 인천으로 입항하는 크루즈 선사 승객·승무원이 기항하는 동안 인천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크루즈 기항관광 등 특화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도 한다. 

 

홍정수 해외마케팅팀장은 “2027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정부 기조에 맞춰 전략 및 특화시장에서의 해외 여행에 대한 수요를 선점, 방한·방인 인바운드 시장의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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