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자녀 둔 부모들에 대화법 교육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4-0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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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은 최근 군 행복센터 3층 낭산마을 주민 회의실에서 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양육자, 청소년기관 실무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 주관한 부모교육은 ‘10대들의 마음과 부모의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인천대학교 교육학과 상담 심리 이지연 교수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 시기의 심리적인 특성 및 환경과 그에 따른 문화를 이해하고 부모로서 자녀에게 대해야 하는 태도와 대화법 대해서 교육을 실시했다.

요즘 청소년들은 자연과 돌봄의 경험이 적고 트라우마 경험이 많은 환경에서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겪게 되고 정서 조절에 실패하게 되는 부모 세대와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아이들을 이해하려면 자녀와의 대화에서 조언보다 들어주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이00(양도면)씨는 “사례를 들어 설명해 주셔서 청소년기 자녀에 대해 이해하기 충분하였고, 자녀와의 대화에서 평가나 기대보다 공감하는 태도를 지녀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주 센터장은 “양육자들도 자녀에게 어떻게 대하는 것이 좋은 양분이 될지 참 어렵고 혼란스럽다. 부모교육은 부모들이 자녀를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내려고 버티는데 필요한 심리적 근육을 단단히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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