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치매환자 실종 차단 나서··· GPS 보급 등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3-28 13: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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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은 치매환자 실종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GPS보급, 지문인식등록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실종사건의 경우 시간이 흐를수록 발견하기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건 발생 초기 신속한 대응 및 발견을 위해 군은 오는 12월ᄁᆞ지 치매환자에게 ▲GPS(위치추적기)보급 ▲지문인식등록 ▲배회인식표를 무료로 지원한다.

단, 배회인식표는 만 60세 이상에게만 지원되며, 치매환자 뿐 아니라 치매로 의심되거나 실종에 미리 대비하고 싶은 어르신은 지원받을 수 있다.

GPS(위치추적기)는 치매환자의 현재 위치 정보와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손목에 차는 스마트 시계다.

치매환자가 일정 거리를 벗어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 문자를 전송되어 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며, 낙상 등 위급 시 긴급호출(SOS)도 가능하다.


지문인식등록은 관할 경찰서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등록 가능하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안전드림 앱을 통해 치매환자의 지문,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정보를 사전에 등록할 수 있다.

배회인식표에는 이름,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가 담겨있어 옷, 신발 등에 부착하면 된다.

유천호 군수는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북부, 남부 인지건강센터에서 치매환자의 실종 및 배회행동으로 인한 문제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실종예방사업을 확대 운영해 나갈 것이다”라며, “치매가 있어도 자유롭게 지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치매환자가 안전한 생활을 하면서 치매 진행도 늦출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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